반딧불이축제 순직해병 특검, 개신교 인사 연루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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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필라테스 뉴진스와 아일릿 기획안의 작성 시점이 각각 2020년, 2023년으로 3년이나 차이가 남에도 전체적인 디자인, 서체, 문서 전개와 구체적인 용어까지도 동일하게 쓰였다며 "유사점이 드러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아일릿은 프로모션 방식, 헤어·메이크업·스타일링 등 우연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광범위한 요소에서 유사성이 확인된다. 대중, 언론, 업계에서 먼저 지적된 바다"라고 말했다. 민 전 대표 측은 "피고가 뉴진스의 제작자이자 소속사 대표로서 하이브의 불법적 감사에 대해 그 실제 이유를 밝히기 위한 차원에서 아일릿-뉴진스 카피 사태에 관한 어도어의 명의의 공식입장문을 발표한 것, 2시간 넘는 기자회견 중 약 5분 정도 원고의 뉴진스 모방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은 정당한 입장 표명이지 불법 발언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폈다. 재판부는 다음 변론 일을 오는 10월 31일로 정했다. 양측은 각각 15분씩 '반론성' PPT 발표를 할 예정이다. 순서는 오늘과 반대로 민 전 대표 측이 먼저 하고, 그다음 빌리프랩이 뒤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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