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축제 이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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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필라테스 농도 이산화탄소 내성 미세조류 개량화 연구'를 추진,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미세조류 발굴 및 개량 연구를 수행해 왔다. 연구 결과, 30% 수준의 고농도 이산화탄소 환경(대기 중의 약 750배)에서도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는 미세조류 개발에 최근 성공했다고 자원관은 전했다. 이번에 개발된 미세조류는 '클로렐라 소로키니아나(Chlorella sorokiniana) KGH2-7' 개량종은 산업 현장 수준의 고농도 이산화탄소 환경에서도 생장이 억제되지 않았고, 개량 전보다 탄소고정량이 약 1.8배 향상된 결과를 보였다고 한다. 이처럼 고농도 이산화탄소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미세조류는 산업체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직접 흡수해 생물 기반의 탄소저감 기술로 이어질 수 있어 실용적인 가치가 높다고 자원관은 강조했다. 연구진은 향후 이 미세조류를 산업 현장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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