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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상위노출 두 마리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는 젊은 부부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중심으로 가족의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구조를 원했다. 우선 의류 매장을 운영하는 부부는 많은 양의 의류를 보관할 수 있는 부부 각자의 드레스룸과 수납공간이 필요했다.※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전원속의 내집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기사와 관련 없는 광고성 댓글이나 무분별한 악성 댓글, 인신공격 및 허위성 댓글은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음을 알립니다.인테리어 설계: 디자인 스튜디오모노거주 인원: 2명(부부), 반려견 2마리화이트 톤으로 통일된 주방 키큰장에는 팬트리롤 등 주방의 편의성을 높이면서 군더더기 없이 수납할 수 있는 시스템들이 디자인되었다.취재협조_ 디자인스튜디오모노아이보리 톤으로 밝게 채운 아내의 드레스룸. 오픈장으로 설계해 편리한 수납과 동선을 구성했다.취재_ 조재희 | 사진_ 박세은키큰장과 가전은 모두 화이트와 실버로 맞춰 공용 공간 전반에 적용된 블랙&화이트의 모던한 콘셉트를 이어 나갔다.THE HOUSE WITH BLACK주방 가전: 세덱 서브제로 냉장고&와인셀러, 밀레 광파오븐, 밀레 식기세척기이를 위해 디자인스튜디오모노는 구조 변경을 진행했다. 작은 방 3개와 작은 주방이 연달아 배치되어 있던 기존 구조에서 주방의 면적을 넓히고 3개의 방을 2개로 변경해 개별 드레스룸을 꾸몄다. 드레스룸은 각자의 취향에 맞게 블랙과 아이보리 컬러를 테마로 완성되었다.ⓒ월간 전원속의 내집 2025년 7월호 / Vol. 317www.uujj.co.kr공용 욕실은 반려견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펫프랜들리 디자인을 적용했다.전체적으로 깔끔한 라인과 일체감을 살리기 위해 히든 도어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현관에서부터 이어지는 긴 복도에는 모두 히든 도어를 적용해 시각적으로 정갈하고 깔끔한 첫인상을 형성하도록 했다. 그와 함께 거실까지 펼쳐지는 블랙 월은 깊이 있는 공간감과 세련된 이미지를 공간 전체에 물들인다.넓어진 주방에는 부부의 로망이었던 대형 아일랜드가 중심을 잡고 있다. 과감한 블랙 컬러의 아일랜드는 음각 디자인이 가미되어 묵직한 존재감과 함께 미니멀한 공간에 디자인적 변주를 더한다.Plan안방은 공용 공간과 조금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우드톤으로 침대 헤드월을 제작하고 따듯한 색감으로 벽을 마감해 아늑함이 느껴진다. 헤드월 뒤쪽에 작은 공간을 남겨 수납 및 다용도실을 조성했다. 안방에 들어섰을 때 물건이 눈에 보이지 않도록 정리할 수 있는 알파 공간이다. 안방 욕실 역시 구조 변경을 통해 호텔 욕실과 같은 레이아웃을 구성했다. 넓은 면적 속에 원목으로 제작한 세면대 하부장과 스탠딩 욕조, 브라운 새틴 유리도어 등이 휴양지 고급 리조트를 방불케 한다.남편의 드레스룸은 블랙 톤으로 디자인했다. 한쪽 벽면에는 미러 도어를 설치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었다.수전 등 욕실기기: 아메리칸스탠다드 양변기, 위즈덤 스탠딩 세면대, 필로토 니켈 수전, 라우체 스탠딩 욕조구조 변경으로 넓어진 주방에는 중앙을 가로지르는 블랙 톤의 아일랜드가 놓였다. 내력벽 너머로 복도의 블랙 월을 마주한다.구조 변경으로 넓어진 안방 욕실과 함께 복도 공간이 만들어졌다.(왼쪽)현관부터 끊기지 않고 이어지는 블랙 컬러의 벽은 이 집의 포인트이자 아이덴티티가 되어 준다.욕실타일: 세라 ES GRIGIO 타일거실 가구: 잭슨카멜레온 LEAN 소파, FLOS 벽등인테리어 면적: 161㎡(49평)입구 복도에 위치한 공용 화장실은 반려견이 함께 사용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몇 가지 특별한 요 소가 추가되었다. 세척이 용이한 타일을 사용해 청소의 편의성을 높였고, 반려견의 신장에 맞게 펫도어를 제작했다. 펫도어 역시 히든 도어처럼 보일 수 있도록 마감 디테일에 포인트를 주었다.소파와 TV월로 미니멀하게 구성한 거실.구조 변경을 통해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레이아웃을 완성했다. 깔끔한 라인과 컬러 콘셉트가 돋보이는 미니멀 하우스. 웹사이트상위노출